다솜한국학교에서는 지난 5월 21일에 2016년도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생은 노현우, 장선진, 최인표 학생으로 각각 10년, 8년, 6년 동안 한국학교에 다녔고 9학년을 마쳤으며 SAT 한국어 시험에서 만점 혹은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All For You>를 개사하여 만든<다솜을 위하여>라는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한국학교를 다닌 지난 세월을 추억했습니다.  모든 졸업생들은 '위풍당당' 음악에 맞추어 식장에 입장하였고 졸업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으며 그동안 가르쳐 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송사는 재학생을 대표해서 권민우 학생이 졸업을 하는 선배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글을 적어서 낭독을 하였고 답사는 졸업생을 대표해서 장선진 학생이 선생님들을 추억하며,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을 기억하는 내용과 후배들에게 한국학교는 꼭 다녀야 하는 곳임을 알리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생과 대한민국 반 학생들이 밴드 음악 공연으로 졸업식의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