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콜로라도 주 덴버시에 위치한 르네상스 덴버 호텔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34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교에서는 최미영 교장선생님, 원은경 교감선생님, 송향화 선생님, 원종은 선생님, 김원구 선생님이 참석하였습니다. 

학술대회에서 본교 송향화 선생님이 10년 근속 교사상을 받으셨고, 박은경 선생님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800여 학교에서 사용될 표준평가문항집 개발위원으로서 국립국어원 원장 표창장을, 원은경 교감선생님은 역사문화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로 청주시가 수여하는 직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본교 전이현 학생은 백범일지 독후감 대회 백범 평화상 수상자로 학술대회에 초청을 받아 700여 선생님들 앞에서 수상을 하였고 원종은 선생님은 한국문화체험관에서 타민족 학생들에게 사물놀이 강의를 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다솜한국학교는 미주를 포함하여 전 세계의 2천 여 한국학교의 모범이 되고 동포 학생들의 뿌리 교육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