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설날을 맞이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우리 학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설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의젓하게 세배를 드리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를 외쳤고 어르신들은 “건강해라” “공부도 잘해라” 라고덕담을 해주셨습니다.

<세배하는 방법을 배우는 학생들>

<덕담을 해주시는 어르신들>

학생들은 지난 연말에 ‘한국 알리기’ 동영상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자신들이 나온 모습에 흐뭇해 하는 표정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그동안 배웠던 한글, 창덕궁,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과 앞으로 배울 직지심체요절 및 수원화성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이번 설에는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큰 윷놀이를 하면서  윷판에 적힌 전통놀이를 하는 방법으로 챤스가 되기도 하고 벌칙이 되기도 하는 게임을 했습니다.  꽃가마에 도달하면 꽃가마를 타고 머리에 콩주머니를 올린 후에 한 바퀴를 도는 것입니다. 널뛰기가 나오면 널을 바르게 뛰어서 그 숫자 만큼 앞으로 갈 수 있었고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자기 띠에 속한 동물 흉내내기와 설날 노래 부르기 등도 윷판에 적힌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흥미 진진하게 게임을 진행했고 제기차기 선수가 속한 빨강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큰 윷놀이 설명>

<둘이서 힘을 합하여 힘껏 던지자!>

<하늘로 휘익~>

<이거 윷이에요>

<널뛰기로 빨리 가자>

 학생들은 어떤 게임을 하게될지 매우 궁금해 하면서 윷놀이를 진행했고 윷 한 개를 두 학생이 마주 잡아야 하는 크기여서 윷놀이가 큰 운동도 되었습니다 . 어르신들도 함께 윷을 던지며 올해 소원을 함께 빌어보기도 하셨습니다.

<꽃가마 타기... 조심 조심>

마지막으로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설 음식 먹기였습니다. 학부모님들이 협력하여 떡국, 생선전, 삼색 나물, 잡채 등을 준비해 주셨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즐겼습니다.  모국을 떠나 있으면 잊혀질 수 있는 한국 명절을 3세대가 모여 소중하고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성껏 음식을 만드시는 부모님들>

<맛난 설 음식을 함께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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