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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아침조회에서는 "티끌 모아 태산" 속담 공부를했습니다.


제17회 구연동화대회 시상식이 지난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본교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충성반 이준 학생이 <다함께 영차, 영차!>라는 제목의 동화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담임이신 권미정 선생님과 원은경 교감 선생님이 시상식에 참석하셔서 이준 학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동영상 촬영으로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묵묵히 열심히 연습해 준 이준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매주 정성과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권미정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솜 선생님들 모두가 토요일 하교 후에 온라인으로 만나서 준이의 발표를 들어보고 고칠 부분도 고쳐주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과정도 즐거웠고 상도 타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솜에서는 2020~2021학년도 한국 역사문화 교육과정의 대주제를 <자랑스러운 재외동포를 찾아서>로 정하고, 지난 4월 3일, 다섯 번째 시간으로 <자주, 독립, 민주국가를 꿈꾼 서재필 박사>라는 제목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박은경 교무 선생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준비된 파워포인트와 동영상, 그리고 학생들의 역할극과 퀴즈 등이 포함된 강의를 해주셨는데, 미주 한인 최초의 시민권자, 한인 최초의 공무원, 한인 최초의 서양 의사, 한인 최초의 국제결혼으로 “American Dream”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으나 조국의 독립과 교육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서재필 박사의 일생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도입 부분에서는 캘리포니아주 교육위원회에서 지난 3월 18일에 승인된 인종학에 나오는 재미동포 인물들인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독립운동, 새미리 박사, 김영옥 대령을 서로 비교하며 각 반의 눈높이에 맞는 골든벨 퀴즈로 지난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점검하였습니다. 가장 나이가 어린 기쁨반 학생들도 퀴즈를 재미나게 풀어내서 선생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864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출생한 서재필의 전 생애는 우리 민족이 역사상 가장 고단하고 험난했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이라는 민주 국가가 탄생하게 되는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1880 년대의 조선 말기의 혼란과 열강의 각축, 일제의 침략, 대한제국의 멸망,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펼쳐진 파란만장한 서재필의 인생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강의를 해준 박은경 선생님은 동포 차세대 학생들에게 모국 대한민국의 건국에 민주주의의 뿌리를 심기 위하여 일평생 끊임없이 배우고 일하고 국민들을 계몽하며 헌신한 의사 서재필의 생애와 교훈을 교육함으로 자신의 발전과 더불어 미국과 연결 고리를 만들며 대한민국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자 이 단원을 설정하였다고 했습니다.
서재필 박사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끈 도산 안창호,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 그리고 감옥에서도 독립 만세를 부르다 숨진 유관순 열사 등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정규학교에서 배우게 될 인종학 학습 지도안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분들의 생에 관해 한국학교에서 잘 배워서 다른 민족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코비드-19기간 동안에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대응에 관한 특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초에 시작된 코비드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택격리 등으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전염병 만큼이나 급증하고 있는 인종혐오 범죄에 관하여 주의를 환기시키고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과 우리 학생들이 해야 할 일에 관해서 공부했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뉴스를 통해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범죄가 일어나고 있음을 들었다고 발표하였고 단지 다른 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자기 자신이 재미동포 한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부색 만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다른 인종 친구에 관해서 잘 배워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차별을 받는 경우가 생길 때에는 안전을 위해서 피하거나, 차별을 무시하거나, 차별은 부당하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과 학교에 그런 일을 알리고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강의를 해주신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최근에 더 많아진 아시아계 인종에 대한 차별에 관해 동포 학생들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이런 수업을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뿌리를 알고 긍지와 자존감을 갖는다면 차별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은 인종 차별 및 혐오 사건을 반대하는 포스터와 희망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연합하는 법, 불의에 대하여 안전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SF 한국교육원(원장: 우창숙)에서는 2021년 1월에 “내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 (This is Korea.)”이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지난 3월 19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우창숙 원장님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들에 비해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수준도 높아서 심사위원님들의 의견을 종합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하며 한인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해마다 높아지는 것 외에도,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타민족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비드-19로 인해서 수상 학생이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참석한 학생들이 순서대로 나와서 자신의 영상을 소개하였고 상장을 받았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이남헌, 이준건 학생의 ‘태극기를 통해 표현된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태극과 4괘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태극에는 근정전, 삼성 갤럭시 S-20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표현했고, 건곤감리 4괘는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대한항공 비행기, 벼, 독도의 강치와 거북, 신기전을 그려 넣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표현한 내용을 담은 4분 17초 짜리 동영상에 담아 내었습니다.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한인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표현하는 동영상 실력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고, 타민족 학생들은 K-드라마와 K-POP 등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을 통해 볼 수 있었다”고 칭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교육원에서 준비해 준 간식을 먹고 훈훈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매년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우리 다솜 학생들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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