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Registration
지난 11월 3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산타클라라 골프 코스에서 산호세한인장로교회 골프회 주최로 다솜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동포 학생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서 뜻을 모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봉기, 임광현, 박윤철, 김기성, 안영호, 이경재, 전박엽, 전광조, 조재규, 정진영, 최인철, 남명호, 나우철, 안범균, 이승현, 김호식, 김상묵, 최정욱, 이정희, 프랭크리, 특별 후원 (전남진, 전혜진) (존칭 생략)

지난 10월 27일에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학생들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에 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된 특활 수업 모습입니다. 13일과 27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태권도반>

<사물놀이반>

<전통공예반>

<오감만족 아트반>
<전통놀이반>

다음 사진들을 즐감하세요.
지난 10월 20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바자회에서 본교 사물놀이 팀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사물놀이팀 공연 사진을 즐감하십시오.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 제1탄: 한식 여행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에서는 2018-2019 한국역사문화 교육과정을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로 정해 보았다. 지난 10월 20일 그 첫 시간으로 <한식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였다.



한스타일은한지, 한옥, 한복, 한글, 한식, 한국음악등‘한’으로대표되는우리전통문화를브랜드화한 것으로 우리 학생들이 한국에 관하여 배우고 다른 민족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에 가장 먼저해야 할 기본이 되는 내용이다. 지난 2년 동안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된 한국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알고는 있었지만 깊이와 넓이 더해진 내용으로 한스타일에 관하여 공부하게 된다.

한스타일 교육과정을 정리하면서 본교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꼭 배워야 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한스타일 관련 <다솜 역사문화 딱지>를 개발하였다. 딱지에는 단어를 보여주는 그림과 한글 및 영문 글씨가 있고 어려운 난이도에 따라 별도 새겨져 있다. 또한 뒷 면에는 단어와 관련된 퀴즈가 적혀 있다.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에 동기부여가 되도록 실험을 통해 개발하였다. 역사문화 딱지로는 딱지 맞추기, 빙고 게임, 별 높낮이 게임, 입으로 불어 넘기기, 딱지 붙이기, 튕겨 날리기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다.


한스타일 제1탄 <한식 여행>은 박은경 교무선생님이 강의했는데 먼저 한식의 종류, 조리 방법에 따른 이름,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법 및 식사 예절, 밥상 차림, 한국의 장과 절기음식 등을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과 실물을 보여주면서 배웠다. 먹거리 게임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음식을 알아보았는데 학생들이 생각보다 여러가지 지역 특색이 있는 음식 이름을 알고 있어서 매우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였다.


TV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소개 되었던 오방색 비빔밥을 흉내내어 학생들이 직접 오방색 비빔밥 대형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식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며 한식을 널리 알리는 일에 모두 앞장서기를 다짐하였다.


본교에서 가장 어린 사랑반 학생들까지도 역사문화 강의 시간에 눈을 반짝이며 손을 들고 발표를 하고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며 배우는 즐거운 역사문화 학습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3주간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학습지와 딱지 카드로 더 깊이 공부하게 된다.
다솜한국학교에서는 지난 9월 22일에 한가위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모님들이 오셔서 송편을 만들기 위해 테이블보를 덮고 일회용 장갑과 떡 반죽 소를 탁자 위에 준비해 주셨습니다. 선생님들은 주중에 미리 의논하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추석에 관한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솜 한복집>에서는 학교에 있는 모든 한복을 꺼내 가지런히 옷걸이에 걸어놓고 손님을 기다렸습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거나 가지고 등교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은 <다솜한복집>에 와서 맞는 한복을 고르느라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학교 전체가 잔칫집 같은 풍성함이 가득했습니다.








11시에 학생들은 손을 깨끗이 씻고 송편을 만들러 친교실에 모였습니다. 교감 선생님이 송편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이에 따라 학생들은 열심히 송편을 빚었습니다. 올해는 반죽이 좀 된지 가루가 많이 흩어졌습니다. 그런 중에도 학생들은 반달 모양을 비롯하여 갖가지 모양으로 빚었습니다. 큰 학생들은 지난 수년간 해마다 송편 빚기를 해 온 실력으로 매우 신속하고 예쁘게 송편을 빚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빚은 송편을 쟁반에 담아 친구들과 자랑스럽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송편을 쪄서 준비해 주시는 동안 학생들은 모두 모여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강술래를 배웠습니다. 교무 선생님의 지도로 강강술래, 남생아 놀아라, 고사리 꺾기, 덕석 몰기, 청어 엮기, 대문 열기, 기와 밟기 등의 강강술래 동작을 반별로 배우면서 함께 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은 청어 엮기를 가장 어려워했고 대문 열기에서는 모두 재미있어했습니다.











반 마다 팔씨름 대회를 가졌고 우승자와 보조교사들이 대결을 펼쳐서 우승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우승자들에게는 ‘다솜 장사’라는 이름표가 달린 한과 세트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강강술래와 팔씨름 대회를 하는 동안 학생들이 만든 송편을 부모님들이 쪄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송편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고 자기가 만든 떡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송편을 맛나게 나누어 먹고 집에 가지고 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리려고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떡을 먹지 않던 학생들도 자기가 만든 송편을 맛나게 먹고 아주 즐거운 얼굴로 귀가했습니다. 한국을 떠나 살지만, 한민족의 뿌리와 문화를 이어가려는 우리 학생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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