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Registration
지난 9월 8일 프리몬트에 위치한 뉴라이프 교회에서 북가주 한국학교 교사 집중연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교에서는 6분의 교사가 참석하여 각 선생님에게 필요한 수업을 듣고 학생들에게 적용할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체 강의로는 동북아역사재단 한일관계연구소의 김종학 박사님이 오셔서 "국제 정치의 관점에서 본 한국의 근현대사"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근 현대사에서 교사들이 잘 모를 수 있는 숨어 있는 역사적 이야기를 흥미있게 풀어주었습니다.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살아가는 소수민족으로서 역사에 대하여 좀 더 넓고 열린 관점에서 본다면 근현대사에 걸친 여러가지 문제를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외 유아/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통합반, 신입교사 양성 등의 분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018~2019학년도 개강식을 마친 직후에는 학부모 회의가 계속되었습니다. 최미영 교장의 학교 소개에 이어 부모님들 소개와 한국학교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와 역사를 익히며 좀 더 넓은 세상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표했습니다.















전남진 이사님도 지난 학년도에 거행된 졸업식에 12년간 계속 다닌 학생이 있었음을 알고 큰 감동을 하였다고 전하며 선택도 중요하고 지속해서 한국학교에 다니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며 학교에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자녀들을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최미영 교장은 지난 10여 년간 해온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편 운동과 관련하여 한국 널리 알리기와 한국에 관한 왜곡된 사항 바로잡기 운동의 결과로 나온 미국 정규학교 교과서에 실린 한국 역사 및 문화 내용을 소개하고 앞으로도 지속하도록 부모님들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학교의 행사와 기타 사항을 나눈 후에 학생 지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부모님들께 부탁드렸습니다.
- 등교 시 준비물: 교과서 (한국어, 기타 교재), 노트, 필기구, 숙제, 특활 도구 등
- 금지 물건: 위험한 물건, 게임기, 귀중품, (교실에서 셀폰은 선생님이 허락할 때만 사용함)
- 아침 식사를 꼭 하고 학교 시간에 맞추어서 등교시켜 주세요.
- 알림장을 꼭 읽으시고 한국어 공부 및 숙제를 도와주세요.
- 결석, 조퇴 시에는 미리 담임교사와 학교에 연락해 주세요. (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 - 학교 시간 중에는 교회 출입문을 잠급니다.
다솜한국학교 2018~2019학년도 개강식이 지난 9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원은경 교감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및 미국 국가 제창에 이어 박석현 담임 목사님의 기도 순서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1년 동안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사들이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부모님들이 함께 협력하여 발전하는 학교가 되고 영어와 한국어에 실력을 길러 리더십이 있고 좋은 인간관계를 가진 학생들이 되도록 하나님이 도우심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2018-2019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지난 8월 25일 보조교사 연수회가 개최되었다. 참석한 모든 보조교사와 교사를 원은경 교감 선생님이 소개함으로 시작된 보조교사 훈련은 교장선생님의 학교 소개와 선배에게 듣는 다솜 보조교사, 궁금해요 라는 Q&A시간으로 이어졌다.




후배 보조교사들은 궁금한 질문을 5개씩 가져왔고 질문을 뽑아가면서 선배 보조교사가 답하는 식으로 이어졌다. 선배들은 보조교사 경험에서 묻어나는 답을 척척 해내고 후배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을 했다. 특히 보조교사를 하면 좋은 점에 관해서는 처음에 보조교사를 시작할 때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인내심도 길러졌고 학생들과 의 소통의 방법도 알게 되었다는 답변도 있었다. 태권도 반과 사물놀이 반을 맡았던 보조교사들은 처음에 잘 못하던 학생들도 공연 전 주에는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은경 선생님의 진행으로 위급 상황,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대피 방법, 사고시 대처 방안 등에 관하여 서로 논의를 하고 팀으로 나누어 보조교사가 할 일(Dos)과 하지 말아야 할 일(Don'ts)들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보조교사들은 자신이 맡을 반에 관하여 관심을 보였고 특활반은 원하는 반에 배정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알레르기가 있는 학생 명단을 미리 알았으면 한다는 의견도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을 존중하고 학교의 규칙을 준수하며 보조교사로서 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는 선서를 함으로 보조교사 연수회를 마쳤다.



2017-2018학년도 졸업식
일시: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오후 12시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
2018학년도 졸업식은 5명의 졸업생이 졸업 모자를 쓰고 <위풍당당 행진곡>에 맞추어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졸업생이 지정된 좌석에 착석한 후에 다솜에서 지냈던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 쇼를 감상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5명의 학생은 7년에서 9년까지 학교에 다녔고 한 학생은 그 후에 3년간 보조교사로 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솜 웹사이트 사진첩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골라서 제출했고 그 사진들과 동영상 및 재학생들의 축하 인사를 담아서 슬라이드 쇼를 제작하였습니다.

성적표, 다솜사랑 교지, 졸업장 제작, 졸업생 모자와 태슬 구매, 학사보고, 상장과 트로피 주문, 자원봉사 대통령 봉사상 주문, 장학금 준비, 졸업용 슬라이드쇼… 종업식과 졸업식을 위하여 선생님들이 준비해야 하는 목록의 일부입니다. 종업식과 졸업식은 선생님들은 세심하게 정성을 다해 준비하며 학생들은 상을 받을 것을 기대하며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입니다.
드디어 2017-2018학년도 종업식과 졸업식 날이 밝았습니다. 학교에 등교하여 학생들은 각 반에서 자신의 글과 사진이 담긴 <다솜사랑> 교지를 받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교지를 보면서 앨범에 있는 자신의 글과 사진과 친구들의 것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선생님이 지난 1년간의 성적 및 출석과 관련하여 수상자 명단도 알려줍니다. 다솜한국학교에서 가장 큰 상은 1년 개근상입니다. 한국어 능력과 관련 없이 학교에 성실히 출석하면 받을 수 있는 상입니다. 반에서의 활동을 마치면 특활반이 모여서 공연 리허설을 하고 졸업생도 졸업식 리허설을 합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 그리고 손님들이 오시고 우리 학생들도 모두 착석했습니다. 사물놀이반의 식전 행사를 마치고 교감 선생님이 종업식 개식 선언을 하셨습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박석현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재미 한인인 것처럼 쥬이시페르시안(Jewish Persian)이었던 느헤미야 총독에 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모국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느헤미야는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얼굴에 슬픈 기색을 보였고, 늘 성실한 삶을 살아온 그를 아는 왕은 그 이유를 묻고 그를 유대 땅으로 보내어 자기 민족을 돕게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여러 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미국에서 이중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데 느헤미야 처럼 학교나 동네에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감사하며 기도하며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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