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Registration
일시: 2025년 5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
박은경 교무 선생님의 사회로 이어진 졸업식에서는 윤지윤, 나예준, 장시온, 김재용 학생이 졸업하였고 3년 동안 보조교사로 수고한 이현일 보조교사가 명예졸업을 했습니다. 졸업생을 소개하기 위해 다솜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다솜과 함께한 날들을 추억했습니다. 4명의 졸업생은 다솜에서 배우고 알게 된 것과 앞으로 보조교사로서 날을 기대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졸업식은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와 박석현 목사님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소고춤과, 모두가 꽃이야, 서시 낭송, <강아지 똥> 연극, 밀양아리랑 챌린지 등 지난 1년 동안 배운 학습 발표회도 있었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고 오는 9월 6일에 시작되는 가을학기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5월15일부터 재학생 등록과 신입생 등록을 하게 됩니다. 등록은 www.dasomks.org에서 하면 됩니다. (등록 문의:























2025년 4월 19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북가주지회(NAKS-NCAL)에서 개최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믿음반 김이룬 군이 다솜의 대표로 참가하여 '희망의 빛'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룬 군은 미술을 좋아하고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데 앱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User Interface Designer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AI시대에 더 많은 앱과 웹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행복함을 가져다주는 UI designer가 되고 싶다는 꿈을 잘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룬 군이 자신의 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이로움을 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2024-2025학년도 한국 역사·문화 교육의 주제를 ‘K-컬처’로 정하고, 한식·한국문학·한국음악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에는 세 번째 수업으로 ‘아리랑 민요로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으며, 정희조 선생님이 수업을 이끌었다.
학생들은 소고반 활동과 이전 한국음악 수업을 통해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의 가사를 익히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수업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이 구전 민요로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전해지고 있음을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북캘리포니아의 온화하고 맑은 기후 속에서 탄생할 ‘북캘리포니아 아리랑’은 어떤 모습일지, 비가 잦은 시애틀 지역의 아리랑은 어떤 감성을 담고 있을지를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지역별 아리랑을 감상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불려온 다양한 아리랑의 변천도 살펴보았다. 조선 말기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헐버트가 채보한 아리랑 악보, 일제강점기 제작된 영화 <아리랑>, 월드컵 응원가로 재해석된 윤도현 밴드의 아리랑, 김연아의 피겨 스케이팅 음악, 광복군 아리랑, 그리고 KCON 무대에서 BTS가 부른 아리랑 등을 들으며, 아리랑이 우리 민족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로 뭉치는 힘을 지닌 노래였음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이러한 ‘아리랑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내 다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도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아리랑 챌린지’를 기획했다.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팀이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장구, 소고, 리듬악기 등을 활용해 개사한 아리랑을 연주하며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자신들이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아리랑을 통해 이어지는 한국인의 정서와 정신을 되새겼다. 앞으로 한 달 동안 학생들은 정규 학교에서도 아리랑을 알리고, 한류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3월 22일 토요일 본교에서는 믿음반과 열매반에서 NAKS Korean Test 한국어 능숙도 평가(NKT)를 실시하였다. NKT는 미국 전역 44개 한국학교에서 총 739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에 실시되었고, 미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한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체계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표준화된 언어 능숙도 검사이다. 단순한 언어 지식의 측정을 넘어,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전 영역에서 실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은 듣기와 읽기 부분은 비교적 쉽게 풀었지만 말하기와 쓰기 영역에서는 산문형 서술과 구술 응답 방식의 문항이 포함되어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 평가는 다른 학생들과의 비교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채점위원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들이 평가하며, 성적표는 학년말 성적표에 첨부될 예정이다.
매년 학생들이 NKT를 치름으로써 자신의 한국어 능숙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Seal of Korean Biliteracy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연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주는 The Seal of Biliteracy를 가장 먼저 채택한 주로써 각 고등학교에서는 언어별로 자격을 갖춘 학생에세 졸업장에 seal을 붙여준다. The Seal of Biliteracy에 관해서는 다음 링크에서 관련 사항을 알아보고 각 학교에 연결해서 문의한 후 AVANT 웹을 통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https://www.avantassessment.com/



우리 학교에서는 개교 21주년을 맞이하여 시화 그리기 대회와 기념 운동회를 교내에서 개최했습니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운동회를 손꼽아 기다리던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학교에 모였습니다. 교장 선생님의 환영 말씀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교 21주년을 축하하는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 촛불을 다 같이 불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1교시에는 학생들이 시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에 배운 한국 시와 시조를 떠올리며 학교 밖으로 나가 풀꽃을 찾아보고, 풀꽃을 관찰하며 시를 써 내려갔습니다. 학생들은 꽃을 자세히 보고, 색깔과 향기를 느끼며 자신만의 시화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이어진 운동회는 만국기 아래에서 정희조 선생님의 사회로 국민체조를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체조를 마친 후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밴다나를 두르고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믿음반 학생들의 멋진 응원 춤은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경기 종목으로는 이인삼각, 콩주머니 던지기, 쟁반으로 풍선 옮기기, 큰 줄넘기, 장애물 달리기, 짐볼 옮기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들과 보조교사들이 먼저 시범 경기를 보여주며 학생들을 응원했고,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며 경기에 즐겁게 임했습니다.
특히 큰 줄넘기 종목에서 5명의 학생들이 차례로 들어가 모두 함께 20번을 넘을 때까지 공중에 붕붕 날아오르듯 협동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스피드 퀴즈에서는 한국의 5대 국경일 맞추기, 풀꽃 시 암송하기 등의 도전 과제가 포함되었는데, 가장 어린 기쁨반과 충성반 학생들까지도 풀꽃 시를 암송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운동회 청백전은 청팀의 승리로 끝났고, 모두 함께 축하 케이크와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개교기념일을 보냈습니다. 개교기념일이라는 표현이 동포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말일 수 있지만, 운동회와 글쓰기, 기념식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한인 정체성을 키워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배워가게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Page 6 of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