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 Registration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10월 24일(토),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조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본교에서는 지난 10월 10일, 2026–2027학년도 한국문화 시리즈의 첫 번째 활동으로 민화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신유진 화가의 지도로 한지에 동백꽃을 그리며 한국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민화는 조선 후기에 널리 유행한 전통 회화로, 일반 백성들이 집 안을 장식하거나 건강과 장수, 행복과 복을 기원하기 위해 그린 실용적인 그림입니다.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소망과 바람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서양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물감이 스며들고 번지는 한지의 특성은 처음에는 낯설게 느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내 새로운 재료와 표현 방식에 적응하며 자신만의 동백꽃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학생들의 모습에서는 우리 전통 미술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이번 민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2026–2027학년도 한국문화 시리즈를 이어갑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한국 민화 그리기, 한국 음식 김장 담그기, 한지 공예, 나의 역사 기록하기, 한국 음악과 K-Pop, 한복 키링 만들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부터 현대 대중문화까지 다양한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와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학생들이 가정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문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이 한인 교육문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재미한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오는 11월 김치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며 한국의 음식 문화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 문화의 공동체적 가치도 배우게 됩니다. 김장 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 10월 4일(주일) 오후 4시부터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NAKS-NCAL) 가을 교사 연수회 및 정기총회에 최미영 교장 선생님, 안지은 선생님, 정희조 선생님, 최지은 선생님, 김원구 선생님이 참석하였습니다. 경희대학교 방문학자이신 권오병 교수님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으로서 "교사는 아는 만큼 가르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선생님들께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는 다음과 같은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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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1 (손화영 가야금 연주자·작곡가):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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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2 (조은미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 교수): 모두가 참여하는 한국어 수업 만들기
교사 연수회 직후에는 각 학교 대표 2인이 참석하는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2026-2027학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또한 박성희 현 회장님이 2026–2028년(임기 2년) 회장으로 연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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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Wonko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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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지난 2026년 9월 19일, 한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추석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솜 한복집’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활동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어 권미정 교무 선생님과 정희조 선생님의 강의와 지도 아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송편을 빚으며 추석에 먹는 음식을 체험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송편을 쪄 주시는 동안 학생들은 다시 한자리에 모여 박준우 보조교사의 진행으로 추석 퀴즈에 참여했습니다. 퀴즈를 통해 추석의 유래와 풍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우리 명절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윤지윤 보조교사와 송예담 보조교사가 학생들에게 강강술래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함께 노래하고 손을 잡고 돌며 우리 전통 놀이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전체 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은 각 반으로 돌아가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맛보고, 학급별 수준에 맞추어 추석에 관한 심화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추석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전통 음식을 만들고 놀이를 즐기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2026-2027학년도 힘찬 새 출발
우리 학교는 지난 9월 5일 오전 9시 30분,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2026-2027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8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6-2027학년도를 이끌어 갈 보조교사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11명의 보조교사가 다솜한국학교의 보배로운 일꾼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전남진 이사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보조교사는 다솜의 보배”라며, 이제는 학생의 위치를 넘어 교사의 자리에서 “Be Present, Be Responsible, Be Kind”의 자세로 책임감 있고 사랑으로 섬기는 보조교사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이날 보조교사들은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과제를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카훗 게임을 담당한 보조교사의 발표로 즐겁게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한 후, 학교를 홍보하는 인포그래픽, 보조교사의 역할과 책임, 내가 진행하고 싶은 활동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새로운 학년도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차세대 리더상 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보조교사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담임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할 교사들과 소통하고, 학급에서 맡게 될 역할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서식을 통해 모든 보조교사들은 책임감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기며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다솜한국학교 교사들은 8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교사 연수회를 갖고, 2026-2027학년도 교육의 방향과 주요 내용 및 다양한 활동을 함께 논의하며 새 학년도를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배움과 다짐으로 출발한 11명의 보조교사들이 한 해 동안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며 다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교육 리더로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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