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다솜한국학교에서는 여덟 번째 역사 문화 교재 “재미동포의 삶과 꿈(The Lives and Dreams of Korean Americans (ISBN9780999715376)”을 펴내고 출판기념식을 하였다. 지난 1년동안 한국 역사 문화 교육과정의 대주제를 <한국학교에서 배우는 한인사 인종학 수업>으로 정하고 재미동포 독립운동가의 삶과 꿈, 세상을 놀라게 한 여성 지도자, 대한 독립의 꿈을 이룬 재미 동포 사업가, 토크 콘서트: 재미동포의 삶과 꿈이라는 4개의 단원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최미영 교장은 미국 정규 고등학교 졸업 필수 과목이 된 인종학 수업을 한국학교를 통해 미리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발표력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다솜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와 헌신이 컸다고 강조하며 지난 8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속하여 교재 개발과 교정, 번역, 디자인, 인쇄 그리고 재정적인 뒷받침을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다음과 같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꼭 참석하셔서 함께 해주시고 피자 파티에도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