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학년도 힘찬 새 출발

 우리 학교는 지난 9월 5일 오전 9시 30분,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2026-2027학년도 개강식을 열고 새로운 한 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개강식은 권미정 교무선생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 박석현 담임목사의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전남진 이사장님의 격려사와 최미영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새 학년을 시작하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성취를 이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외부에서 수여한 상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 박준우, 안아라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리더상
    • 금상: 박준우, 안아라, 윤지윤, 나예준
    • 은상: 장시온, 김재용
  • 제14회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 대회 평화상: 김이룬
  • 독도재단 이사장 표창장: 권미정 교무선생님

이어 2026-2027학년도를 함께 이끌어 갈 학교 조직과 각 반 담임교사 및 보조교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기대와 설렘 속에서 새 학년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학생들이 각 교실로 이동한 후에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우리 학교는 TK 반을 새롭게 개설하여 보다 어린 학생들에게도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기회를 넓혔습니다. 새로 등록한 학부모들은 친지의 소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솜한국학교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학교는 TK반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와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학생, 새로운 교사,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 다솜한국학교의 2026-2027학년도,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솜한국학교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