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0월 3일 오전 10시 국경일 기념행사 ★★★★★
총영사관 유튜브 동영상 라이브 상영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 2020년 국경일 기념행사를 현장행사로 개최하지 않는 대신, 관할지역(북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유타 및 와이오밍) 동포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 동영상을 사전에 제작하여 10.3.(토) 오전10시 (태평양시간)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방영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에서 ‘korean consulate general in sf’로 검색하거나
이번 국경일 기념식은 총분량 약 25분의 동영상을 사전 녹화하여 유튜브 라이브로 방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국기에 대한 경례
2. 애국가 제창
3.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박준용 총영사 국경일 기념 축사
5. 미 정부인사 및 동포사회 축하 메시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동포사회 등이 직접적으로 행사를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준비되어 기존 국경일 행사보다 더 많은 각계각층 동포들의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100여명 이상의 한인 각계인사, 한국학교 교사 및 학생, 합창단, 일반인, 한인 입양인 등이 참여하여 국경일을 축하하고, 애국가를 같이 부름으로써 한국인으로서 하나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준용 총영사는 코비드-19 하에서 동포사회가 어려움속에서도 이를 헤쳐 나가는 저력을 보여 줄것이라고 기대하고, 지난 70년간의 한국의 발전, 한-미 동맹의 굳건함,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한류 확산 등 국제사회속 한국의 기여 등을 강조하였습니다.
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 Gary Herbert 유타주지사, London Breed 샌프란시스코 시장, Mike Coffman 오로라 시장, Marian Orr 와이오밍주 Cheyenne 시장, Clayton Stanger 미국 국무부 의전실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 등 미국 정부 인사들도 국경일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속적인 양자간 관계발전을 기대하였습니다. London Breed 시장은 2020년 10월 3일을 샌프란시스코의 한미 우정과 유산의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특히 애국가 제창의 경우, 많은 부모와 교사들은 학생들이 애국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켜 줄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 줄 것을 희망하였습니다.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코로나-19의 지속상황에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동포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각종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