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영 교장은 2023년 12월 1일에 개최된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 실무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위촉을 받아 2025년 11월 30일까지 재외동포정책 실무위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 위원과 신규 위촉된 민간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그 중 4명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온 재외동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실행될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안은 논의하고 각 부처별 업무 현황 및 보고를 받았으며 안건은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12월 8일에는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개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하여 국내외 재외동포 정책과 정체성 함양에 관한 사항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