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다솜한국학교에서는 2005-2006학년도 종강식 및 발표회가 거행되었습니다.

다솜한국학교의 100여명의 재학생과 학부모님, 손님 등 총 200여명이 함께 모여 자녀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종강식과 발표회를 통하여 한국학교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사진은 졸업생들의 모습입니다.

2005-2006학년도 다솜한국학교 종강식

일시: 2006년 6월 3일 토요일
장소: 리빙워드 한인 침례교회, Milpitas CA

지난 6월 3일에 다솜한국학교에서 2005-2006학년도를 마감하는 종업식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리빙워드 침례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된 종강식에는 다솜 역사 사진 탐방을 비롯하여 연혁과 학사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에 졸업하는 5명의 학생들이 한국학교에 대한 회고를 하는 기회와 함께 장학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아름다운 다솜 로고가 찍힌 하늘색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난 1년 혹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는 개근상, 우등상 등을 상품과 함께 수여 받았습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입니다.

1년 개근상 김민하, 서사무엘, 유아림, 유희림, 원윤지, 송유빈, 박미소, 원혁, 송수빈
우등상원수빈, 윤혜리, 김태연, 원혁, 최윤아, 김대경, 김현지, 손승희, 이수정, 이수지
1학기 개근상 김재민, 윤하나, 윤혁, 장선진, 김상준, 박민정, 모키세스, 박지영, 유혜리, 김상민, 김재영, 이명재, 이수정
모범상 김민하, 서사무엘, 심헤린, 임재순
공로상 정샤론
발전상 모키세스, 홍서영, 유혜리, 김수영, 전효정, 최기원, 강인모, 이명재, 정신혜
우정상 서준호

매주 토요일에 모여 연습해 온 Seraphim 어린이 합창단의 발표를 시작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보는 각 반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각 반의 발표 내용입니다.

병아리반 합창: 기역에 아하면 가가가
옥수수반 합창: 씨앗,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개나리반 말잇기 놀이
봉숭아반 구연 동화: 빈대떡과 천사
해바라기반 합창: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민들레반 발표: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진달래반 오케스트라 합주: 어머니 은혜, 하늘나라 동화
무궁화반 연극: 현대판 시집가는 쥐
한국 무용반 봄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