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오전 9시 30분에 다솜한국학교에서는 2008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사진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2008-2009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

9월 6일 오전 9시 30분에 다솜한국학교에서는 2008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국민 의례, 다솜 역사 사진 탐방, 교사 임명장 수여와 담임 및 특활 교사 소개, 교장 선생님 말씀 및 배상호 목사님의 축도로 개강식을 마치고 이미 반 배정이 끝난 모든 학생들이 각 담임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반에 들어가서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작년부터 시행한 한국역사의 주요한 나라 이름으로 반배정을 하였고 예년 처럼 2주에 한 시간씩 특활을 하게됩니다.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먼저 다솜에 온 모든 학생들을 환영하고 학부모들께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어는 약 7800만명(78million) 이 사용하는 언어로 사용자수로 말하면 세계 17위의 언어이고 다솜한국학교와 같은 학교가 세계 96개국에 약 2000여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에서도 대학입학 시험 인 SATII 시험에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을 뿐아니라 정부에서도 미국 국가 안보에 중대한 10개 언어 중의 하나로 선정이 되었음을 알리면서 그만큼 한국학교에서의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다솜의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며 정직하고, 친절하며 질서를 잘 지키는 세계인이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학생들이 각 반으로 들어가 수업을 하는 중에 학부모 회의를 통하여 학교의 학생 분포 사항 등과 앞으로의 학사 계획 설명, 학부모 대표 선출 등이 이어졌으며 학부모님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협력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