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0년 6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리빙워드 연합교회, Milpitas, CA

지난 6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학부모님과 지역 사회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다솜한국학교 2009-2010학년도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며 시작된 종강식은 배상호 리빙워드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의 기도와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 등에 이어 영상 자료를 통하여 지난 1년간의 학교 생활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다솜한국학교 2009-2010학년도 종업식 및 발표회

일시: 2010년 6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
장소: 리빙워드 연합교회, Milpitas CA

지난 6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학부모님과 지역 사회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다솜한국학교 2009-2010학년도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며 시작된 종강식은 배상호 리빙워드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의 기도와 교장선생님의 인사 말씀 등에 이어 영상 자료를 통하여 지난 1년 간의 학교 생활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최미영 교장선생님은 작년 가을 학기부터 금요일로 수업을 변경한 후에 재미있었던 일도 많았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만족도로 높았다고 회고하며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모두와 학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 1년은 학생들이 역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왔다며 방학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고 한국어도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가을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격려사를 해주신 리빙워드연합교회 배상호 담임 목사님은 누가복음 2장 52절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말씀으로 학생들에게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신체적, 인지적, 영적, 사회적으로 조화롭게 자라나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글로벌 리더가 되라는 축복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009-2010년 학사 보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학년 동안 학생들은 그 중 10명의 1년 개근 학생과 19명의 학기 개근 학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이는 예년에 비해서 2배 이상 개근이 증가한 숫자입니다. 우등상 및 기타 수상은 총 7명입니다. 열심히 학교에 나온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합니다.

교외 행사에서는 구연동화대회에서 입상(조민기)을 수상하였고 제17회 북가주 백일장 대회에서 초등과 중등 부분에서 장려상(조민기)과, 입상(홍희연, 노현우)을, 제10회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은상(원윤지) 입상(원혁, 이수현)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특활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종이접기반의 종이접기 전시회를 비롯하여, 한국역사반의 우리나라의 시대별 나라 발표 및 태권도 반의 시범과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오는 9월 10일 금요일 가을 학기 개강일까지 방학에 들어간 다솜한국학교는 6월까지 재학생 및 신입생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오는 6월 19일 북가주협의회 집중연수회 및 7월 22-24일의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연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름 방학이 되시고 다솜 가족들 모두 9월 10일 개강식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