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오전 9시 30분에 다솜한국학교에서는 2015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원은경 교감선생님의 개회 선언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 국가 제창, 애국가 제창의 순서로 시작하였습니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박석현 목사님께서는 축복 기도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에서의 한국어에 대한 대단한 관심을 그동안 만났던 중국, 일본, 태국 등지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으셨다고 하시며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훌륭한 리더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정철화 이사장님께서는 사랑이 넘치는 다솜한국학교에 온 학생들을 모두 환영하며 작년에는 꿈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살아가는 데 목적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잘하려다가 실수를 했더라도 다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공부하라는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최미영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을 환영하고 전 세계 7천여 언어 중에서 12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현재 한국어 열품으로 많은 외국인들도 배우고 있는 한국어를 잘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재미 한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친구를 돕고 배려하는 우리 학생들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감선생님의 다솜 연혁 소개가 이어졌고 다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난 7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10년 근속 교사 상을 받으신 원은경 교감 선생님과 박은경 선생님에 대한 시상과 김구재단 교육안 공모 대회에서 백범 통일상을 받은 박은경 선생님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학교 조직 및 담임 선생님과 특활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원은경 교감 선생님께서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반별로 호명된 학생들이 박수를 받으며 담임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학생들은 각 반에서 진단평가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이므로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반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한 규칙 정하기와 교과서 소개 등으로 첫 날을 보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동안 학부모 회의를 통하여 앞으로의 학사 계획, 학교에서의 지킬 일, 학교가 앞으로 1년 간 중점적으로 실행하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오는 9월 26일 추석 행사와 10월 10일에 개최될 백일장 대회와 운동회에 관하여 설명하고 부모님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학생들은 하교 시간이 되어 맞이하러 오신 부모님들과 다시 반갑게 만나 기쁜 모습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올해 다솜한국학교에 온 학생들을 환영하며 오는 1년 동안도 즐겁게 배우고 익혀서 서로에게 자랑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