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도 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노래합니다.

수없이 계절은 바뀌어도 변치 않는 단 하나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 그리워 너무 그리워
우리의 이별은 너무 길다 이젠 만나야만 한다
서운한 마음은 모두 잊자 우리는 하나니까
우리의 소원은 단하나 다시 만나야만 한다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서 기쁜 노래를 부르자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 다시 만날 그 날
기쁨과 행복의 눈물로 세상 가득한 그 날을
그리운 백두산 산새 소리 한라산이 춤을 출 때
가슴에 맺혔던 애달픔이 이제야 녹는구나
우리의 소원은 단하나 다시 만나야만 한다
너와 나 두 손 꼭 잡고서 기쁜 노래를 부르자
통일 노래를 부르자

[최종등록 : 2005/06/29 10: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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