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로 수업 시간을 옮긴 후에 처음으로 개강하는 다솜한국학교 2009-2010 가을학기 개강식이 지난 9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다솜한국학교가 위치해 있는 리빙워드한인교회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개강식 장면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2009-2010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

2009년 9월 11일 (금) 오후 4:30

9월 11일 오후 4시 30분에 다솜한국학교에서는 2009년도 가을 학기 개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국민 의례, 배상호 목사님의 기도와 말씀, 다솜 역사 사진 탐방, 교장선생님 말씀 치 담임 및 특활 교사 소개, 광고로 개강식을 마치고 이미 반 배정이 끝난 모든 학생들이 각 담임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반에 들어가서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솜한국학교는 2009년 가을학기부터 토요일 아침 수업에서 금요일 오후 수업으로 변경하였습니다.지난 2년 간 학부모 설문조사를 비롯한 조사를 마치고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대부분 찬성하는 가운데 금요일로 수업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개교 6주년을 향하여 가고 있는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금요일로 수업을 바꿈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시행한 한국역사의 주요한 나라 이름으로 반배정을 하였고 예년 처럼 매달 셋째 주에는 아침 조회를 시행하며 2주에 한 시간씩 특활을 하게됩니다. 또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에서 개발한 역사문화 교재를 사용하여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게 됩니다.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다솜의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며 정직하고, 친절하며 질서를 잘 지키는 세계인이 되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이 각 반으로 들어가 수업을 하는 중에 학부모 회의를 통하여 앞으로의 학사 계획 설명, 학교에서의 지킬 일, 학교가 하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부터 학부모들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개설하여 학부모들도 자녀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함께 하는 등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협력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