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년 10월 6일 (토)
장소: 다솜한국학교 CA


지난 10월 6일에는 교내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의 발표 능력과 말하기 능력을 계발하여 재미 한인 리더로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즐감하십시오.

2012년 교내 나의꿈말하기대회

일시: 2012년 10월 6일 (토)
장소: 다솜한국학교 CA

지난 10월 6일에는 교내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의 발표 능력과 말하기 능력을 계발하여 재미 한인 리더로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말하기 대회를 위해서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한 질문지에 답을 하는 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꿈을 이룰 것인지? 그리고 그 꿈을 통하여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하여 답을 하고 글을 작성하는 가운데 자신의 꿈에 대하여 부모님과 선생님과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브레인 스토밍 과정 등을 통해서 글을 작성하고 작성한 글을 외워서 준비하면서 교과서를 통해서 만이 아니라 직접 해보는 일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하게 됨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본교에서 가장 윗 반인 조선반과 대한민국반의 학생들은 모두 참가하고 나머지 반에서는 원하는 학생만 참가하도록 하였습니다. 나머지 학생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은경 선생님의 사회로 대회가 시작되었고 대회 시작 전에 교장 선생님이 대회 취지 및 심사 방법을 설명하셨습니다. 심사위원 선생님으로는 강경인 선생님, 박은경 선생님, 최미영 선생님, 황기헌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정철화 이사장님께서는 학생들의 꿈이야기를 들으시려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 주셨고 이사장님이 꿈을 이루어 가신 이야기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학생들의 발표는 번호표를 뽑아서 순서를 정했습니다.

학생들의 꿈은 야구선수, 축구선수, 선생님, 농구선수, 의사, 과학자, 앵커, 여배우 등 다양했고 발표 내용 및 발표하는 태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듣는 학생들은 채점표를 가지고 나름대로 채점을 하면서 자신의 발표와 친구들의 발표를 서로 비교해 보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발표가 선생님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훌륭하여서 선생님들은 모두 놀라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다솜 조회 시간에 합니다. 다솜의 선생님들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재미한국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