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년 11월 03일 토요일 오전 9:50 - 10:30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 Sunnyvale, CA

지난 11월 3일에 본교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에서 박기태 단장님과 함께 5분의 선생님이 오셔서 21세기 신 헤이그 특사에 관하여 학생들에게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세미나와 관련된 사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1세기 신 헤이그 특사 세미나

일시: 2012년 11월 03일 토요일 오전 9:50 - 10:30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 Sunnyvale, CA

지난 11월 3일에 본교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에서 박기태 단장님과 함께 5분의 선생님이 오셔서 21세기 신 헤이그 특사에 관하여 학생들에게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지난 2009년에도 본교를 방문하셔서 학생들에게 동해와 독도가 표시된 세계 지도와 한국 지도를 나누어 주셨던 적이 있습니다.

박기태 단장님은 약 백 년 전인 1907년, 을사보호조약으로 나라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자 고종 임금님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3분의 특사를 파견하셔서 조선의 독립을 주창하려고 했던 일이 실패로 돌아간 일을 설명하시면서 21세기의 헤이그 특사가 되어 한국을 알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학생들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김새봄 선생님은 인권을 유린당했던 위안부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임현숙 선생님은 독도에서 사라져버린 강치에 대한 설명으로 독도를 꼭 지키고 보존하는데 함께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정애 선생님은 한국 문화에 대하여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들어본 이야기도 있었고 모두 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매우 특별했고 즐거워 했습니다. 선생님들께 사인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런 강의를 통하여 역사를 배우고 독도와 동해가 한국 사람들에게 어떤 뜻인지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VANK는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지구촌을 변화시켜 나가자는 기치 아래 국가를 홍보하며 교류를 통한 사이버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위해 박기태 단장에 의해 199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비정부 민간 단체입니다. 특히 직지심체요절 홍보와 동해와 독도의 국제 표기를 수정하려는 활동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도 박기태 단장이 북가주 지역을 방문하여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다솜한국학교를 포함한 여러 한국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만났으며 한국역사문화 교재인 <한국을 찾아라><한국을 알자> 출판에도 협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