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9일 하교 후에 보조교사 사은회가 있었습니다. 가장 바쁜 시기인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7명의 고등학생이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 이상씩 후배들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즐거이 내어줍니다. 그러기에 보조교사들은 다솜의 희망이고 보물이라고 하겠습니다. 

보조교사 부모님들도 자녀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아침부터 열심히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전남진 이사장님은 축하 선물을 해주셨습니다. 담임 선생님들은 서로 보조교사 자랑을 많이 많이 하십니다. 서로 우리 반 보조교사가 최고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말씀을 안 해도 알아서 척척해서 마음이 편하고 감동이 있다고 합니다. 

옆에서 함께 식사하며 듣고 있던 후배 몇 명은 나도 어서 보조교사가 되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손님으로 오신 프리몬트 유니언 교육국 김현주 교육위원장님은 다솜의 보조교사들이 정말 멋지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강완희 교육원장님도 멋지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훈훈하고 사랑이 가득한 보조교사 사은회를 마치며 우리 보조교사들이 모두 김영옥 대령님이 말씀하신 대로 100% 미국인, 100% 한국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