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년 5월 5일 (토) 오전 9:00 - 오후 4:00
장소: Golden Gate Park, Lindley Meadow, San Francisco, CA

지난 5월 5일 골든 게이트 공원에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주최 제19회 북가주 학생 백일장 대회 및 제12회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9개 학교에서 총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제19회 북가주 학생 백일장 대회 및 제12회 그림그리기 대회

일시: 2012년 5월 5일 (토) 오전 9:00 - 오후 4:00
장소: Golden Gate Park, Lindley Meadow, San Francisco, CA

지난 5월 5일 골든 게이트 공원에서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주최 제19회 북가주 학생 백일장 대회 및 제12회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9개 학교에서 총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겨루었습니다.본교에서는 학생들이 소풍으로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일장 대회 글제는 초등부와 중등부 공히 '엄마의 손,''자전거,''나의 꿈,' '나무,' '하늘'이었고 그림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초등부는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내가 제일 가고 싶은 곳,''새를 타고 다니는 나'이고 중등부는 '롤러코스트,' '캠핑,' '독도는 우리땅,'그리고 '남북평화통일'이었습니다. 올해 처음 생긴 유치부 제목은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놀이터', '요리하는 우리 엄마'였습니다.

백일장 대회는 5학년까지는 초등부, 6학년부터는 중등부로 나누어 등록을 받고 심사도 나누어서 하였습니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원과 2학년까지는 유치부, 3학년에서 5학년까지는 초등부, 6학년 이상은 중등부로 나누었습니다.

심사위원장이신 김정수 선생님은 예년에 비해 아주 좋은 글이 많이 나왔다고 심사평을 하시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써보라고 권하여 주셨습니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위원장이신 장은영 선생님은 하루 종일 열심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을 칭찬하시고 상을 타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열심히 참여함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심사가 계속되는 중에 진행되었던 놀이 마당도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습니다. 각 학교마다 한 가지씩 놀이를 맡아서 대표 선생님들이 놀이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각 놀이 마당을 돌아다니며 놀이를 한 후에 준비된 표의 공란을 채우면 놀이가 끝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열심히 놀이 마당을 찾아다니며 즐겼고 각 학교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북가주 지역의 한인 행사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로서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바로 각 학교와 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협조와 단결에 있다고 보겠습니다. 학생들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대회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입니다.

제19회 학생 한글 백일장 대회 중등부 수상자 명단

  • 입상: 송푸른
  • 입상: 양희선

제19회 학생 한글 백일장 대회 초등부 수상자 명단

  • 동상: 장선진
  • 장려상: 노현우
  • 입상: 최인표

제12회 그림그리기 대회 중등부 수상자 명단

  • 장려상: 이수현
  • 입상: 원윤지

제12회 그림그리기 대회 초등부 수상자 명단

  • 장려상: 임재인, 윤이브
  • 입상: 원윤지